[뉴스초점] S&P·나스닥 4일째 역대 최고치 경신 마감
밤사이 뉴욕증시가 또 뜨거웠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내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1회로 줄이는 데 무게를 뒀지만, 시장은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새로운 AI 기술을 발표한 애플의 시가총액이 5개월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뉴욕증시 상황 살펴보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전략도 점검해 보겠습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지난해 9월부터 7회 연속 동결했습니다. 그런데 S&P·나스닥은 4일째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배경이 뭔가요?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둔화한 데 이어 도매 물가인 생산자물가지수도 깜짝 하락해서 시장에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분석인데요.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는 어떻게 보세요?
눈에 띄는 것은 '제2의 엔비디아'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의 반도체·소프트웨어 회사인 브로드컴입니다. 주가가 12% 넘게 폭등한 건데요. 액면분할 때문인가요?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 주도주 엔비디아 역시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네요?
'3조 달러 클럽' 삼총사인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각기 다른 AI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이 3사 중에서 누가 먼저 4조 달러의 이정표를 세울지도 관심이라고 하던데요?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테슬라를 제외하고는 모두 급락했네요? 이유를 어떻게 보시나요?
미국 주식 투자하는 투자자들, 이제 어떤 이벤트들을 예의주시하면서 투자를 이어가야 할까요? 주의점 말씀해 주시죠.
국내 주식시장 영향도 관심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서머 랠리'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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